12 april 1-2 week log
just2020. 4. 13. 23:28속절없이 시간은 흐르고 ㅡㅡ
벌써 4월... 그리고 글 쓰는 오늘은 13일
어느덧 4월 중순이 되어가고
후
곧 중간고사다

4/1 부터 a3 포스터 받으려고 뛰어다녔다 ㅡㅡ
선착순이라 아침부터 일어나서 잠실까지 가서 ....
(아악 잠실 너무 멀어요....ㅠㅠ)
롯월 몰 가서 드디어 메기포스터 손에 얻고ㅠㅠ
그리고 내려오는 길에 내가 그냥 나올리가 없음
나는 날 너무 잘 안다...
참새가 방앗간을 못 지나가듯이
이윤서 코스를 절대 그냥 못 지나감... ㅎ ㅎ ㅎ

...
벤쿠버에서 살까 말까 백번 고민했던 아이가
70프로 세일 중이였음 ...
첼시부츠 너무 잘 신는 나로선 저 아이가 너무 갖고싶었는데 솔직히 색상땜에 벤쿠버에서도 고민하고 이때도 매장에서 백번 정도 고민함 ㅡㅡ
결국 ...
그냥 완전 기본템 니트도 70프로 해서
하나 업어서 오는 와중에 ...

신나서 사진 찍음
(좀 부어서 나온거같아서 짜증남)
요즘 나의 교복템... 트렌치에 조거바지에 호피백
그나저나 트렌치 입기에 아주 적당한 날씨다 ㅠㅠ
근데 나 블랙이나 네이비로 하나만 더 사고싶으엉
나오는 길에 이 아이 마주쳐서 사고싶다는
생각을 잠시 함 !^^!!^^!!!

코스녀 그만해 ;;;;!!!;;;;;
햇튼 결국 부츠는 뒤로하고
채원이한테 카톡을 함. ㅎ ㅎ



ㅠㅠ 눈물과 웃음의 대환장 ...
결국 고민해보고 매장 한번만 더 가자 하고 나왔긔염
나와서 롯월몰에서 앤티앤스 찾는데 백만년걸리심
하 왤케 큰거야 그냥 롯데가 잠실 점령함 ㅡㅡ
가서 녹차크림 프레즐을 사고... 집에 갔ㄷㅏ
다음날

알바에 가는 길 •••
핑크 바지가 너무 맘에 든다 ...
연보라 컨버스 산지 진짜 한 5년 됐는데 ㄹㅇ 저정도면 개깨끗해서 놀라 신을때마다 ...
햇튼 집 정리하다가 안쓰고 안쓸것같은 포스터 물감들 제자들한테 다 주고왔당 !!!!! 흑 ㅠㅠ 잘가라 ...
알바만 하고 ... 다음날이 되심
여의도 코스 매장 가려고 ... 엄마랑 집을 나섰음 ㅎㅎ
가서 그 부츠 또있어서 엄마한테 검사받았는데 마미가 사지 말래서 안삼 ••• 왜냐구여?
나는 쇼핑할때 (대부분)마미가 골라야
내가 나중에 후회를 안함 ...
그래서 햇튼

(나 또 저 바지 입음 걍 나와있어서 입었어여 ㅡㅡ네)
(다음날이니까 봐주세여)
코스에서 ... 엄마가 이쁜 반바지를 샀음 ㅠㅠ
이번엔 내가 짐꾼,,,^____^

이사하고 인테리어 어케할지 생각해보려고
자라 홈에 갔는데 호피 배게프린팅 찾음 ㅋㅋㅋ
저정도면 나 애니멀프린팅 광인 아니냐?

앤아더 스토리즈 호피 선글 너무 예뻐서 사고싶음
아니 저 질감 자체가 너무 이쁨 ㅠㅠ
마음을 찍어두고 나왔어여잉

자허블을 처음 마셔본 날 !!!!!
기본은 너무 달아서 담엔 시럽 한번 빼고 먹을 것이다
다음날
깔맞춤의 인간이 되어서 선정이랑 지윤이 만나러 홍대감!!

아니 나 내가 집수니인줄알았는데 이쯤되면 아닌거같음
아니 근데 나 집수니인데? 집 개좋아해
그냥 누워서 넷플 왓챠보기 개좋아하는데 ...
뭘까? 난 왜 자꾸 나갈까 ...?
라라랜드 재상영을 보고•••
라이언 고슬고슬링 ㄴㅁ뭔가 매력이있는듯 ㅡㅡ
나 좀 싫어했는데 계속보니까 ㄱㅊ은거같기도 하고 ...
햇튼 보고

맛있는거 먹었다리
글구 또 무슨 예쁜 카페를 갔는데
연남동엔 사람이 증말 많다 ㅡㅡ 너무 많아 심각해


크 ••• 나 여기서 크림뷔릴레인가 그거 마셨는데 정말로
꿀 꿀 꿀 꿀 맛이였음 ㅠㅠ


그러고 집에가서 뿌세계보면서 폴꾸라는걸 해봄

아니 글구 밥먹는데 지윤이가 사진 찍어서 최대한 행복한 표정을 해보았는데 대박 적으로 광대가 폭발할것같음 ㅋㅋ
개웃기다!!!
이사진보고 혜인이가 또 옷 예쁘다해줌 ...
나 이런 소소한거 다 기억한다고 햇튼 기분 좋았긔
다다음날에 실강을 교수님이 3시간 반이나 하셔서 ㅡㅡ
구름이랑 산책가기가 너무 늦어졌음

가다가 본 슈퍼문 진짜 예뻤는데 사진이 왜 저모양일까ㅡㅡ

아니 갑자기 음식사진
근데 저거 진짜 에바 맛있음 초코칩을 우유에 넣어먹으면
환상 그 자체 ㅠㅠ 다들 해보세유 ..
그러곤 갑자기 사전투표 날 열려서 투표함

날씨 대박 ㅠㅠ 투표소 가는 길이 넘 예뻤음 ....
그러고 뭐 과제를 하고 과제를 하고 틈틈히 뭘 하고 그러다가 어제인 12일이 됐다
가구보러 갔는데 ㅠㅠ
자라 공홈에서만 보던거 마주침

존귀구나 너 ~~~
근데 내 돈으로 사고싶진않았음 ㅎㅎ

에싸 소파가 왤케 이쁜지 ... ㅠㅠ
원단도 너무 예뻐서 저기서 솔직히 어떻게 골라 색을 ...?

자허블 또 마심
(시럽 한번 뺐다 이번엔 ㅎㅎ)

백화점에서 화훼농가 살리기 팝업 스토어 하는데 꽃 가격이 아주 합리적이여서 사옴 ... 조화같지만 조화 아님요
너무 예쁘고 독특해 !!!!

이날은 이 아이를 해치우면서 마무리했음
그럼 나도 마무리 안녕!!!!
'just'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의 독립영화 이야기 (0) | 2020.05.12 |
---|---|
13 april 3-4th week log (0) | 2020.04.26 |
11 finally end of march ~~ (0) | 2020.04.05 |
10 march ~ (0) | 2020.03.12 |
09 jan 4-5th log (0) | 2020.02.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