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 dec jong-gang log

just2020. 1. 11. 21:49

종강 주 게시물을 이제야 쓰다니...완전 어이없음 ^____^

이제는 밀리지 말아야지...노트북 작업할때만 키게돼서 빨랑 아이패드 블루투스 키보드를 사던지 해야겠다,,

 

캐나다 가기 전에 단발로 싹둑 잘라야지 하는 참에 드디어 잘랐다..

차홍 본점 가서 잘랐는데 디자이너실장님이 넘 잘 해주셨다...감덩...

근데 역시 차홍은 서비스값이 70%인듯여... 브런치도먹고 스텝들 따라다녀주고 좋았다리~

 

머리 엄청 길었는데 자르는데 미련은 없음 왜냐 난 머리가 겁나 빨리 자라기때문...

실장님이 태슬컷 드라이 해주셨는데 집에서 따라하기 쉬운듯 어려움... ... 다이슨 드라이기 세기라 달라서 그런가..

집에선 엄청 안된다.. 아니면...뭐 발랐던 에센스가 달라서 그런가... 슬프다..

 

이날 차홍만 가려고했는데 급 혜빈이도 만나게돼서 청담에서 선릉까지 슈슈슝 달려갔다

 

범쌤 맛난거 먹인다고..같이 따라갔는데 쌤이랑 입시반 재밌는 얘기해서 잼썼음... 쌤은 약간 애증의 존재다...

 

끝나고 수빈이도 만나서 혜빈이랑 새마을 식당갔다! 

오랜만에 맛있게 먹은 열탄 불고기 ... 가서 역시나 ㄱㄹ섬 욕하는거 ...존잼~

 

갓 입시 끝난 녀 박혜빈님과 함께 선릉역에서 찰kak...

 

다음날인가..다다음날인가 종강하면 바로 갈 캐나다를 위해 가로수길 스벅에서의 만남..

여행계획세우는 사람들.. 신채..나..

사실 계획라고 치지만 엄청 웃다가만 나왔음 ^^ (놀랍게도 여행 계획 반도 못짰었음 ㅋ)

저때도 그냥 여행 시간 많으니까 여유롭게 다녀오자~가 목표였다리...

 

아이패드에어가 갖고싶다는 채원이.. 근데 고딩때부터 생각한건데 신채 글씨체 넘 예쁨.

 

건축스튜 종강 전 견학...넥서스 플래그쉽 스토어 갔다왔다

사실 이 날..학교에 여진구씨 왔는데 못보고 바로 학동역간거 좀 화났음..

게다가 기말고사시즌이라 아무데도 가고싶지않았는데....^^......

그래도 교수님 아는 분 덕에 편안하게 둘러보고 설명도 듣고 다과도 준비해주셔서 행복했었음^___^

나도 인테리어 회사 취직하게해주세요...슨생님....

 

좋은 가구들 (현실에서 절대 쓰게 될 일 조차 없을 것 같은 가구들^^)로 눈정화해서  행복..

그냥 예쁜거 보는거 다들 좋잖아요...

그냥 저런 조리도구들 전시도 예쁘게해놔서 눈이 진짜 행복했음..

사진 백만장 찍어왔지만 두장만 올려야지...

 

하나만 더 올려야지.......

저거 정말 안아오고싶었음 ㅜㅜ. 귀여운 달걀조명 ㅠㅠ

저거 소묘연습할때 알그린거 자꾸 생각났다,,

 

그 다음날인가..기억도 안난다. 금요일에 학교가기 전에 고터쪽 신세계면세점 엄마 캠퍼슈즈 사러갔다가 아점으로 쉑쉑버거 먹었다 냠냠 

밀크쉐이크가 정말 맛집... 물론 햄버거도 정말 맛있었다... 포장지도 예뻐서..좋다

 

그러고 학교가서 기말고사보고왔다.. 

한 학기동안 금요일에 이거 하나 들으러 수업갔는데ㅠㅠ 아무리 집이 학교랑 가깝다해도 금요일 한개들으러 가는건 진짜 빡쳤었음..담엔 절대 그런 일을 만들지말자..

 

드디어 건축스튜 종강날에.. 필쌍이랑 배그했다...

배그 진짜 오랜만에 했는데 에란겔에 스노우보드가 생기다니!!!!!!!!

너무 그래픽이 오져서 캡쳐했음.. 저거 스노우보드 가속화하고 딱 섰을때 남는 눈의 그...모양이 진짜 개사실적이라 감탄했음 ㅠㅠ 소리도 넘 좋아..배그짱

 

아니 이건..진짜 웃긴 전설이있음 왜그랬었는지 모르겠는데 갑자기 '응'을 저렇게 해서

내가 뭐지?했는데 응이였음..이게 유행이였다고...난 처음알았는데...햇튼 저때 발표하는데 저러고있어서

겁나 조용히 웃느라 난리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건 내가 한 응..

 

이러고 쉬민이 만나서 여행 계획 짜기위해 만나러갔다..오랜만에 공덕 앞 갔당

추추추웠다 춥춥춥추추추춥 학교 돕바 최고...나에게 남은 한개의 롱패딩..바로 돕바...끝...

 

얼추 어디갈지 뭐 그런거 얘기하고 쉬민이 근황토크하다가 밥먹으러 신채랑 갔다..

ㄴ냠냠 맛있었음 

매운 돈까스..나는 왠만하면 매운걸 안매워하는 사람이라 기대안했는데 엄청 생각보다 매워서 넘 맛있게 먹었음여

 

이러고 다음날인가 다다음날 (나 이말을 몇번이나 하는건지 모르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밀리지말아야지..)

생일날...! 난 원래 생일때 약속을 잘 안잡는 사람인데..(이유는 모르겠음)

진짜 거의 최초로 친구랑 보낸 생일이였다.

혜빈이 만나기전에 네일했음 ^^

연남동 바이소안.. 인스타로만 보다가 드디어 갔다리 진짜 최고 마블 너무 예쁨 ㅠㅠ.

나는 맨날 딴거해야지 딴디자인 해야지 이러는데 항상 막상 하고나면 마블..^^

마블에 미친 女

 

햇튼 크리스마스맞이..생일 맞이..여행맞이..그런ㄴ 온갖 맞이 다 붙여서 거금들여서했다..

 

혜빈이 만나기 전에 기다리다가 연남동 플리마켓에서 원석 목걸이 하나 장만했다

14k도금이라서 퀄리티도 좋은데 대박 세일하셔서 안살수가없었음.. 진짜 원석이라 또 안살 이유가없어..

 

혜빈이 드디어 상봉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연남동 둘러보다가 괜찮아보이는 곳에서 밥먹었다

내가 사는 나의 생일 상.. 역시 걸어다니다가 그냥 고르는 식당이 괜찮을 때가 많다

'연남치치' 맛있었음~!~ 무엇보다 네이버페이로 선결제하는건 내 생애 처음...이런거 너무 편해..행복

 

혜빈이가 사준 조각케익 ㅠㅠ 진짜 넘 예쁘지않냐며... 나 이런 예쁜 케익 생일선물로 첨 받아봐서 감동했음..

 

연남동은 진짜 ... 거의 안가봐서 이번이 거의 처음?이였는데 길가다가 귀여운 고양이 상점 들어가서 구경했다

 

이것은 밥먹고 홍대쪽으로 넘어가서 오브옉트 갈려고 갔는데.... 줄이 어마어마해서 존버실패하고 

케익 먹으러 갔다 이건 혜빈이가 사줌!

진짜 저 선인장 분해 영상이 정말 웃긴데..인스타 스토리에만 존재한다..

 

가는 길에 인생네컷 찍었다 ㅋㅋㅋ

진짜 세번째꺼 나 표정 왜저럼..햇튼 저런거 쑥스러워서 하나씩 저런 표정 써줘야함 ㅎㅎ

 

생일날 알바 아이들이..축하해줬다~ 아 행복해라~

 

그렇게 집에 돌아와서 다다음날 출국이라 캐리어에 짐을 싸기 시작했다..

근데 2주라 짐이 너무 많아서 캐리어 터질 것 같았음 

캐리어에 올라간 구르미 ㅠㅠ. 널 데려가고싶군ㅇㅏ...

구르미 눈 색 어쩜 저렇게 예뻐예뻐ㅠㅠ.

햇튼 저 위에서 한숨 주무셨다는 소문^^..

 

담날 10시까지 코엑스갔다..

이유는 서일페.. with 신채.. 솔직히 12월 한달동안 신채 젤 많이 만남

(약간 아싸같지만..워낙 개강하면 동기이외에 사람 잘 안만나서....)(아싸 맞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름 서일페땐 너무 생각없이 구매한게 많아서 이번엔 만반의 준비를 하고

정말 귀엽고 귀여운 애들만 업어왔다.

 

큨 귀여워ㅠㅠ 흑흑흑흑흑

저런 애들이..날 너무 기분 좋게해.........어쨋든 돈 많이 쓰긴했는데 여름서일페에 비하면 하나도 안썼음

 

서일페 다녀왔다가 코엑스 다이소가서 캐리어에 넣을 액체용기 사서 집에 갔당

 

집에와서 아이패드 케이스 두개 다 꾸미고 다음날 출국을 위해 짐을 쌌다..

 

그렇게 서울을 안녕히...

 

나의 종강 주 정말 바빴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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