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메이 may
just2020. 6. 14. 11:37밀린 자의 최후 ...
사실 그냥 마지막으로 쓴 이후 2주는 쓸 시간이있어서 무조건 써야지 이랬는데 그 타이밍을 놓쳐서
바빠즘 ->이제야 씀
개어이없돠 ..
이상 변명입니다.

옛날 사진을 찾았돠 저 때는 귀여웠는데 지금은 왜 그러지 ??
ㅠㅠ
제주도 갔을때고 저기서 무슨 토끼를 만졌던 기억이 난다...

이 날은 뭐지 ?
와 진짜 밀리니까 답도 없다 ㅎㅎ
저 날 학교인걸 보니까 분명히 산디 수업을 하러 간거같음 그냥 미대 엘베를 타면 거울사진을 찍고 싶은 기분이 든다 ...
왜일까요 ?
정말 tmi지만 저 가방이 내가 가진 최대의 가방이다...

저날 약간 기뻤다 ..
저걸 드디어 샀기때문 블루그릭 한정판매여서 잘못하면 솔드아웃인데 운이 좋았댜 ㅎㅎ

발이 장발장 만큼으로 보이는 새로 산 직구 신발
(놀랍게도 230이다)
근데 커서 220사도 됐을듯 ㅠ.
저거 바디 부분이 완전 고운 매쉬소재라 시원하고 시스루라 매력이있돠. 글구 밑창이 투박해서 귀여움 < 이래서 사람들이 어글리 슈즈를 신는건가 ??
그리고 무엇보다 저거 배색이 진짜 예쁜 조화인거야 ... 나이키 짜증나 왜저래? 맨날 예쁘게 만드냐 ?
나 진짜 너무 지네만큼 신발 많은거 아는데도 못 그만두겠음
ㅠㅠ
저것도 동생 핑계대고 샀음 사실
같이 신으면 되는거지 ~~ 해놓고 내꺼됐음 ㅎㅎ
급 ... 생각이 든건데
저거 신으면서 안좋은 점을 말하면 끈이 완벽하게 신발끈 그 재질이 아녀서 자꾸 풀린다 ㅠㅠ

그리고 중고서점에 책을 팔러갔음
과연 얼마가 나올까요?

증말 더웠돠 쨍쨍이 이때부터 시작된걸까 ??
진짜 별거 없는 사진인데 키가 크게 나와서 좋았다
그리고 저 신발을 처음 신었음.. 그리고 빨강이 구호가방을 맸다 ... 나는 구호를 왜 좋아하지 (엄마때문인듯)

그래도 오만원이나 벌었음 ㅎㅎ
야호 ~
나는 진짜 3만원까지도 최대로 바랬었는데 ...
책이 너무 많아서 공간 낭비다 싶으신 사람들은 알라딘 중고서점을 이용하는 것을 ㅊㅊ드려요

끝나고 세계과자할인점을 갔는데 민초엔초가있었음 !!!
드디어 먹어보았다 !!! 달다 !!! 끝 !!!



맛있었달 ... 달달달 ...
바질을 너무 사랑한 사람 ㅠㅠ
저 날 내 인생에서 계란을 저렇게 귀엽고 예쁘게 부쳐본적이 처음이였음 ㅎㅎ
어김없이 출근을 했다

스승의 날 전 날이였는데 어떤 아이가 그립톡을 선물로 줌 ...
내가 전에 국중박물관을 정말 좋아한다 라는 말을 한적이있는데 어머니가 알고보니 국중에서 일하셔서 저걸 선물로 주었다ㅠㅠ감동이여요 ~ 이럴땐 보조쌤 계속 하고싶음

완전 지쳐서 저러고 여의도역에서 기대있었음
근데 옆에 술취한 ㅇㅈ들이 많아서 빡쳤음

읽었다 사실 저거 읽게 된 이유는
1. 표지가 예쁨
2. 그 누구니 무슨동욱 토크쇼에 나온 교수님 ..법의학자..
3. 제목이 궁금증을 개유발함
죽음에 대한 공부가 필요하다고 말하는 교수님
완전 동의한돠. 삶을 살아가는 것에도 계획이 있는데 죽음도 당근 공부가 필요하지 그럼그럼

아 생각이 났다 학원-마카롱받은 날 까지 하루인데 이삿날 하루 전이였음 ... ... 저 마카롱은 같은 동에 사는 친구의 어머니가 사다주셨다 .. 약간 이사 축하 선물인건가 ?
너무 맛있어서 하루에 1.5개씩 완전 아껴서 먹었음
세상엔 친절한 사람도 많아 참 ...
이사간다고 저런 귀한걸 사주시다니 진짜 감동했음

다음날 이사를 마치고 공사가 들어가서
나는 에어비앤비에서 약 3주간 있어야했음 근데 생각보다 ㄱㅊ은 에어비앤비여서 첫인상은 정말 좋았음
근데 지금 생각하면 모든 공간이 다 이케아여서 한 2주차? 부터 조금씩 빡치기 시작했음
ㅇㅋㅇ를 욕하는건 아니고요 왜냐면 그냥 다 부실해 ㅇㅋㅇ는 정말 단기간의 무언가.. 아님 막 자취의 무언가... 이런거에 있어서는 정말 좋은 브랜드라고 생각하는데 내구성과 ... 디테일이란 0인 브랜드 같다
근데 고양ㅇㅋㅇ 매장 가고싶음 ㅎㅎ
이 주가 진짜 좀 개 바빴다...
알바 새로 시작해서 막 교육을 일주일에 세번가고 이래서 너무 바쁘고 힘들었음 ㅠㅠ
알바만 일주일에 4번을 한 것임 ...

토요일에 출근 했다가 유니폼입고 그냥 나옴 ... 어차피 세탁해야해서 그냥 내 마음이야 ...

무념무상의 강아쥐 ... 귀엽다

영앤도를 드디어 가보았음 에어비앤비가 공덕 쪽이여서 구름이랑 산책하다가 갔다 근데 생각보다 진짜 매장 좁았고 너무 아기자기 예뻤는디 이 날 그냥 저거만 사갖고 급하게 나와서 아쉽다
담엔 속에서 좀 있어야지

걍 미친놈임 왤케 맛있어 !!!
ㅠㅠ
시즌 한정 판매여서 슬펐다



멕2즈가 멋졌던 날 ㅠㅠ
둘은 평창영화제 사진이 나왔고 ... 울주0은 심사위원이 됐다 ㅠㅠ 코로나 개놈때문에 전주영화제가 랜선영화제가 돼서 주0을 실제로 못보게되었고 ... 저 날 너무 슬퍼했음

저녁에 공사 현장도 갔음 근데 부라인드가 너무 웃겼다
아젘시 글씨체 진짜 한컴타자에 나오는 그거같다

저 날은 그 전날 스콘이 먹고싶은 상태로 필라테스 갔다가 오면서 선물 받은 기프티콘으로 스벅스콘이랑 자허블을 사오는 사진이돠.

항~ 맛있어 왕귀여운 맛임ㅠㅠ
법랑에 미쳐서 티켓팅 하듯이 사고 ...햇튼
저때 계속 사재기하던 시절이다 ...

맛있었던 몬플플레인요거트 ㅠㅠ
배민이 돼서 얼마나 좋은지

ㅠㅠ
이러고 나서 드디어 만났다


예전부터 너무 가보고싶었던 데를 갔다
예쁜데 맛없는 곳은 맞아야하는데 여긴 안맞아도됨
ㄱㅊ았음

(네이비랑 귀여운 주황색의 조화를 또 내가 사랑한당..ㅋ)

살까말까 고민했는데 안샀음
막상 신었는데 신은 쉐입이 안예쁘요

표정이 왤케 정색이니 ?
저기를 나오면서 채오니한테 영통을 걸었다
모이니까 보고싶은 사람들 ㅎㅎ...

ㅠㅠ
없어서 슬펐돠
그러고 토요일에 알바갔다가 름구랑 산책하다가

진짜 거꾸로 린나이를 봤음

이런 어이없는 (포장해서) 타이포그래피는 개웃기다
저것도 뭐 일종의 그래픽 ... 아니겠습니까 ..?
안쪽애서는 "미셔유" 있을까 ??

귀여운 구름이의 포즈


내가 짱 좋아하는 서강대 앞 잘하는 집 ...
맛집이라고 하기엔 애매해서 잘하는 집이 됐다

월요일이 되었고 나는 또 어김없이 건축 과제를 했음...
짜즐나 .. 여태 개강하고 살아온 월요일이 너무너무 싫었음 ㅠㅠ
지민이랑 스벅에서 과제하러 만났고 귀여운 스티커를 붙여주었다 ...
화요일이 되었고 ...스케치 랜더링 특강을 들었음


이 교수님... 내가 처음으로 배울 점이 많다고 생각한 교수님이 되었음 ... 짜증나 저게 어떻게 다 손그림이야 ??? 어이없음 진심 근데 옆에서 시범 보는데도 어이가 없음
진짜 미대에 온 것 같았다
밥아저씨마냥 혼자서 그리시는데 ㄴㅁ충격적이였음
방학때 몇개해볼까 ?

시사회란 시사회는 다 모조리 응모했는데 (하나빼고)
첫 당첨은 여기서 ...
나 저 사이트를 계정은 어쩌다보니까 있는데 진짜 안들어간지 오조오억년정도 됐었음 (근데 진짜 왜 있지? 내가 보기엔 중학생 시절 ㅇㅍㄴㅌ파다가 저기에 기차가 많이 올라와서 누가 초대해줬던 것 같다 ..)
근데 응모를 여기서 한다고 ? 하자마자 달려가서 응모의 글 500자 정도 쓰고 당첨됐음 ㅜㅡㅠ
근데 배급사가 개짜증나는게 뭐냐면 .. 왜 여성 서사 영화+타겟층 누군지 다 알면서 저 온갖 혐오란 다하는 사이트에서 응모하게 하냐는거야 ... 어쩔수없이 응모는 했지만 ... 햇튼 찜찜한 당첨 .... ... 홍보 마켓팅 팀들 그냥 .. 어이가 없음
(홍보하는데 타켓 분석은 기본 아닌가 ?)

공사하는 데를 다녀왔음
화장실 타일 공사 줄눈을 회색으로 한 디테일 좀 보세요 ...
역시 엄마는 ... 대박이다 ..
솔직히 나도 한 센스는 하는 줄 알았는데 항상 어무니는 범접 불가임 나보다 더 해
나는 이거 보고 진짜 깜놀했음
저런 마감 하나하나 차이가 진짜 다르구나

졸리고 긴 름구씨
대면 수업하고 친구 만나러 갔다

서울숲 처음 가는디. 날씨 너무 좋았네 ??? ???
진짜로 무보정이랍니다

앙큼한 아이들을 선물로 받았다 ,,,
이사로 인해 (내 방때문에) 돈을 진짜 진지하게 안쓰려고 노력해서 예쁜거 보면 진짜 개참고 참아서 안사고 그러고있었는데 예쁜거 받아서 슬프고 감동적이고 행복했음 ...
나는 왜 ... 예쁘면 무조건 사야하는 사람일까 ?
짜증남 ㅠㅠ 그래서 돈이 맨날 없음 진짜 어이없어
그러면서 맨날 돈 없대 < 너가 썼잖아 !!
이 굴레가 무한 반복됨

각종 비즈반지 다 낀 욕심쟁이

생각지도 못한 브레이크 타임 때문에 그냥 들어갔는데 생각보다 ㄱㅊ았음 히비스커스 꽃차 맛있었어요 ~
ㅠㅠ
이 날 너무 오랜만에 만나서 할 말이 10000개 였고 ...

이 날 내 뉴 폰케이스도 배송이와서 그냥 이걸 받은 박스채로 가져와서 공덕역에서 박스 버렸음 ㅋㅋㅋ 개어이업수여

분짜 맛있었스ㅓ ... 진짜 그 뭐니 쌀국수 먹고싶다
근데 그 육수가 완전 고기 맛이였음

ㅠㅠ 누룽지와 흑임자 맛이 왜 이렇게 맛있니 ~
할머니입맛은 어디 안간다
글래시어스박 나중에 엄마랑 가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 ㅋㅋㅋㅋㅋㅋㄴㅋ ㄴㅋㅋ ㅋㅋ ㅋ ㅋ아직도 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근데 진짜 화장실이 미쳤음
무슨 그 뭐니 변기에서 앉는 수치가 안나와서 진짜 에바였는데 그렇게 할거면 그냥 화장실 안만드면 안되나 ?
이럴때마다 진짜 환멸이 나는 전공생
집게 사장 마냥 옆으로 이동해야하는 내 인생 웃긴 화장실1이였다 .... 하하
이 날 너무 즐거웠ㄷ ㅏ ... 그리고 집에오니까 너무 공허했긔 ㅠㅠ

살짝 그 ... 모르겠다
왜 찍었지??
이정도면 거울 셀카 중독자임

이 날은 약간 레포트 진짜 쓸 말이 없어서 문장 늘여쓰기 놀이하다가 ㅁㅊ겠고 정신 분열와서 저랬음

맛있는 우스블랑 베이글샌드위치ㅠㅠ
꼭 드셔보셔요


우리 집 공사 최애템들
공통점 : 예쁘거나 귀엽다 ㅎㅎ

아이파크몰에 소파 보러갔던 날인데
손이 저러고있는거 보니까 반지때문에 찍은거같긴한데 너무 닭발마냥 웃기게 찍혔다
하늘색 + 갈색 배색도 예쁘다
예쁜 색 보면 언제나 너무 좋아 으엉 ~~~


아니 소파 보는데 옆에 ... 저렇게 맛있는 집이 생겼지 말야?
안먹어볼수가없음
나의 특징 : 맛있어보이는거 무조건 사기
예쁜거? 무조건 다 내꺼해야함 ..
결론 : 망했다
너무 맛있음 진짜 말차스콘을 이렇게 잘하는 집도 처음이였고 무슨 바질크림치즈어쩌구도 너무 맛있어서 지금 또 먹고싶돠 ㅎㅎ
담엔 로투스 크로아상 먹을 것이다 ...
인테리어도 예쁘고 매장도 커서 만남의 장소로 괜찮은거같다
저 날 ...뭐지 그 나이키 세일 마지막날이여서
모자랑 티셔츠 샀다

집에와서 당연히 과제했음 하허!!!! 하하 !!!!!
하 !!!!! 과제만 생각하면 뇌가 아득하다 !!!!!
맥스는 너무 어렵드앙
나는 언제쯤 툴 이라는 것을 잘할까 ? ㅠㅠ
랜더링은 또 겁나 오래걸린다
근데 영상보면 교수님은 랜더링 한 2분 만에 돼서 개부럽다
나도 데스크탑을 장만해야하나?
근데 어디다 놓을 데도 없고 뭐 ... 돈도 없어요
와 드디어 5월이 끝 ...
6월은 언제 ... 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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