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april 5th- may 1st week log
just2020. 5. 12. 02:02
또 다시 찾아온 목업의 연속
락카 뿌리고 작업 마무리 하려고 아마 저때가 월요일이였던 것 같드아 ....(?)
사실 좀 돼서 기억 안남
햇튼 저땐 레이저컷팅 성공해서 ... 행복했음 ...
그치만 너트가 안들어가서 망치질을 했다는 ^^..

공간디자인 과제하다가 ... 팀플 줌으로 하는데 ,,,너무 빡치는 상황 속에 저걸 누가 치긴쳤는데 웃겨서 캡처했음 ㅋㅋ
그치만 진심이 담겼다 ...
짜증나 .... 종강 주세요...

구름이 산책하다가 발견한 어이없이 웃긴거
동네 미술학원에서 만든거 같은데 저 시바가 왤케 웃겼지
웃겨서 사진 찍었는데 ... 아마도 저때 마음 속으로 시바! 가 아주 가득했던 심정이였나 보다 허허 ..

금요일인가 할아버지 댁을 갔다
필라테스 끝나고 차타고 가는데 스벅에서 엄마음료랑 나는 어김없이 자허블을 마시구 ... 저건 너무 귀여워서 찍었음




달리는 자유로 ...
개웃겼음 도로마다 이상한 정렬적인 타이포가 있길래 저건 대체 뭐야 이러고 찍었는데 과일을 정말로 팔고 있었다..

요즘 문물은 신기하다.
셀카를 애니화 해주는거였는데 매우 미화돼서 기분이 좋았음 허허

토요일에 드디어 수정이를 만나서 맛있는 브런치를 먹었어요 냠냠 ... 이쪽 연남은 처음 와봐서 신기했고 날씨가 급격히 더워져서 어이없었음 ㅡㅡ
저 파니니는 바질 맛이 아주 상큼했고 샐러드 파스타는 고소했다.. 조금만 늦게갔으면 아마도 웨이팅 아니였을까 싶음
맛있었다리

길가다가 발견한 아주 공격적으로 생긴 식물

므아아아~~ 인기 카페 앞에서 사진도 찍었음
담엔 저기 안을 꼭 들어가보리다 ...
다짐...

오랜만에 뚜정이랑 만난거여서 이지호한테 페이스타임을 걸었다 .. 담엔 꼭 같이 만나자 ... 예람이두 ...희선이두 .... 그냥 다 생각나는 서정친구들

서점에서 책도 샀다.
그리고 귀여운 연필을 받았는데 사장님 글씨체가 아주 인상 깊었음
본인은 개발세발이라고 하시는데 내 눈엔 너무 멋졌던 ㅠ 나도 글씨 그렇게 쓰고싶다

콜바넴 같은 블루

이거 너무 계속 생각난다.
계속 생각나면 사야하는건데 담에 연남가면 구입해올것...

수정이랑 같이 산 책 ... 언제 읽지
책 좀 읽게 과제 좀 안하고싶다

ㅠㅡㅠ 내가 너무 사랑하게 된 호라이즌 ....
포스터도 너무 러블리하다 흑 ...
나 진짜 너무 사랑해서 이번주 금요일에 갈 까 생각중...

가방에 산 것들 챙기고..
아맞다 저기 가는 길에 아주 영화 로케이션으로 좋을만한 장소를 찾았다. 나중에 먼 미래 꿈 중 하나가 영화 연출팀 또는 미술, 로케이션 등등의 팀에 들어가보는 것인데 이런 꿈을 꾼 이후로 장소에 대한 관심이 아주 많이 생기고 있다 ....!!! 하나하나 다 기억하려고 하는 편 ..? 나중에 언젠가 쓸 일이 있지 않을까 하면서 ~~~
햇튼 거긴 동네 운동하는 광장 (?) 엄청 작은 공간이였는데 .. 사진은 나만 볼거라 안올릴거다 호호..
동네 주민들이 아주 양심이 있나보다.
벽에 온갖 운동 기구들이 다 있는데 없어진게 하나도 없었음
동네가 너무 신기했다
현대 문물과 옛날의 느낌이 아주 섞인 ...(?)
완전 웨이팅있는 카페거리를 지나다 보니까 끝엔 할머니들이 나와서 수다떨며 일광욕하고 계시고 ... 재밌었음ㅋㅋ

멋진 댕댕이
(주인님께 허락구하고 사진 찍었음)

집에와서 먹는데 행복 그 자체였드아 ..!!!!!

다음날 구름이 산책하는데 날이 너무 좋아서 한강이 반짝반짝

돈이 없다니 짤을 프사로 하고 물음표를 했더니 뭔가 개웃기다고 필쌍이가 캡처해서 보내줬다.
근데 내가 봐도 웃긴듯

5/5 인데 학교를 갔다 ..
그것도 대면 수업 ...
몰라 다 짜증났음 그래서 ..... 흑 ...
끝나고 또 집와서 줌수업했다 ,,,
집오는 길에 드디어 다 읽은 책

그 후의 수업은
정말 긴 ... 수업 .....
그래서 딴짓하는데 책을 1/3 읽은듯
뒤에 약속도 있었는데 ••• 하
햇튼 약속을 나가서
예상치 못하게 라면이랑 케비지를 먹었음 ㅠㅜ

어김없이 선정이랑 지윤이랑 ~~

맛있는 회오리 감자도 먹었는ㄷㅔ 먹다가 바닥에 떨궈서 정말 슬펐다 ...
그만 먹으라는 계시야 아무래도

웃긴 선정이
뭐하는지 맞추면 정말 천재 ㅋㅋ

건강하게 챙겨먹으려고 별거 없는 내가 한 오픈 샌드위치 ...
근데 넘 맛있어서 연남동에서 먹은 브런치랑 맞먹었음
우리집에 놀러온다면 해주지 하하

과제를 하다가 구름이한테 버버리스카프를 매줬음
너무 귀여워 근데 멋쟁이 댕댕이
약간 다이어트를 시도하려는 이윤서

맛있는 프로틴 잡곡빵을 먹고 알바갈 준비를 하심

갔다 ...
벌써 힘들어 ...
백년만에 입은 원피스

학원에 있으면 배가 너무 고파서 집오면 뭘 먹기땜에 저걸 가져갔다 .. 마컬에서 산 프로틴 케이크 맛있음

다음 날 먹은 엄마가 해준 건강 샌드위치 ..
진짜 존맛 그 자체였음
또 먹고싶다

지윤이랑 공부하고 과제하러 카페 ..
우리 또 똑같은 메뉴 ㅎㅡㅎ

물통도 챙겨가서 물을 개처마시는게 나의 미션이였기 때문에 틈틈이 마셔줬음
물통은 새로 산 구호에서 출시한 텀블러 ^___^
선물받았다

나오는 길에 이것도 사옴
아니 애플 크럼블 너무 맛있는거 아니냐며~~
저녁에 먹는데 행복해 뒤졌음 ㅠㅠ

토요일에 ~~~ 간 서촌 ~~~!
하연이랑 졸업하고 처음 만났다 !!!!
비가 매우 많이 와서 촉촉하다

맛있는 비주얼... 흑
근데 솔직히 이 식당은 너무 기대를 많이 했나보다
아니 일식이여서 그런가 조금 나한텐 간이 약했음
글구 저 국물은 약간 국 개념이 아니라 무슨 차에다가 연근 당근 곤약을 넣은 듯한 ...
정말 일식 좋아하면 가보면 좋을듯
하지만 난 다시 가면 대창 덮밥 먹을래

진짜 먹으면서 너무 만족스럽고 요즘 비싼 디저트 값이 여기만큼 안아까웠던 적이 없던듯 .. 진짜 돈이 하나도 안아깝고 더 주고싶을 지경 ㅡㅡ 너무 맛있어 하 ...
쑥이 저렇게 맛있다니ㅠㅠ
같이 마신 쑥 라떼도 정말 맛있었다

아니 하연이와 이런 우연이!!!
너무 신기해
ㅋㅋ ㅋ ㅋㅋㅋㅌㅌ ㅌ ㅌㅋ ㅋ ㅋ ㅋ ㅋ

흐려~.~
그리고 이 날부터 코로나가 다리 확 돌기 시작하면서 ... 이제 또 집에서 칩거 하기로 결심했다 ...

이날 헌터 장화 신었음 비왔으니까
그리고 저렇게 입어도 좀 추웠다 덜덜
하와이에서 산 카키 자켓겸 남방 개시

다음 날은 그냥 .. 하루 종일 과제 하느라 뭐가 없어요 없어 ..
그렇게 한주가 마무리 !!!!
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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