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 sep 4th week log

just2019. 9. 28. 13:58

ddp 월요일 휴관이람서,,,갔는데 못봐가지구

화요일에 갔다왔다 드디어

서울 도시건축비엔날레~.~

첨에..동기들이 가면 뭔말하는건지 모를거라고 어렵다고..

그래서 어렵대봤자 얼마나 어렵겠어 하고 갔는데

진짜

대체..뭘까요

제 지식의 깊이가 진짜 정말 얕구나 하고 엄청 반성하고^^

그리고 뭔가 내가 가기엔 아직 너무 어렵고 한 4학년쯤 가면 이해가 갔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모형이 왤케 이쁜건지..역시 기계가 최고인거같다..

모델링은 역시 사람 손보단 기계를 쓰자..!

 

여러 코너들이있었지만 그중에 한강 밤섬이랑 당인리 발전소 프로젝트가 가장..기억에 남았다

제일 근접한 곳에서 일어날 것같은 일이라 그랬나??

 

전체적으로 디스플레이가 재밌게 되어있었는데 이건 더더욱!

의견쓰는 란이 있어서 사람들것을 다 읽어 볼 수 있었다

 

그중에 저거 넘 귀여워서 찍어옴

 

이거 완전 내마음..정말 약간 가고싶어지는 프로젝트였다.

=약간 내 마음..

전시 너무 어려웠어!!!!악!!

다녀오고나서 일교차때메 몸안좋아져서 거의 몸져 누웠다,,,

 

갔다와서 싸강 쪽지시험보고 레포트쓰고,,,흑

 

몸져누웠다,,,

 

그리고 다음날 드디어 션멘데스 내한 갔다온 날..

특별히 할 것도 없으면서 굳이 일찍 가가지고..한 두세시간 존버했다 ㅡㅡ

앞으론 공연 시작시간 맞춰갈거다 ㅡㅡ

좌석은 정말,,,시야가 너무 좋았다..

역시 신채가 내려준 은총,,항상 고마운 그녀,,,

 

 

겁나 하이틴 남주처럼 생겼다 껄껄

션 노래 좋아하는거 너무너무너무 많아서 다 알차게 듣고,,

근데 약간 트로이때보다 쬐금 노잼이였다

왜냐면 약간 머글이 너무 많은 느낌..

 

물론 노래따라부르러 떼창 자랑하러 하는 내한은 아니지만

확실히 떼창 너무 안하니까 좀 민망했다

자꾸 마이크 넘기는데 사람들 다 정적되고,,

진짜 소수의 사람들만 부르고있으니까 약간 좀..음..그래..

 

그치만 나도 좀 개인적으로 아쉬웠던 공연..

하필 티켓팅 날이여서 엄청 신경쓰이고 정신없고 집중도 못했다

(결국 지금은 갈수있게되었지만)

그땐 진짜 노답상태..

정말 탈덕 각섰다...

남돌이 뭐라고~~~.~~~

 

햇튼 잼게 놀고,.목요일에 선다래 순두부로 해장하는 느낌내주고,,금요일도 학교가고~~~

 

근데 교양하기싫어서 쨌음 ㅎㅎ

 

이렇게 또 별볼일없는..9월이 지나가는구나,,,,,,,,,,허허

10월엔 진짜 바쁘겠지..과제 폭탄..응..

 

미래의 나에게 맡기고 화이팅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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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sep. 2~3rd week log

just2019. 9. 28. 13:43

왁...개강하고 첫주..후에 엄청나게 밀렸다..

한꺼번에 써보겠다 아자..아자!

역시..지지고는 옳다..

월요일에 쉅끝나고 담수업까지 얼마안남은 아이들과 간단하게 빨랑 먹으려고

지지고 먹었다... 개강하고 너무 매운거 먹는 삶 이제 그만하려고 나름 1단계시켰는데,,,너무 짰다..

사장님 간장소스좀 그만 ㅠㅠ

맛있게먹고 ddp과제때메 가려했는데..

심지어 동기끝나는거 기다려줬는데ㅠㅠ

비와서 못갔다..

왜기다린건지..흑흑

 

공강날이였던거 같은데..넘 심심해서 고구마파이만들기 놀이했다..

나름 엄마가 베이킹최고라서..도와주셨는데

이제 혼자 할수 있을거같다 ..(아마도..)

진짜 알바를 너무 열심히 뛰고나서 약간 몸이 아무것도 안하면 너무 심심해서 죽는병에 걸렸다..

 

원래는 빈둥빈둥도 너무 잘하는 사람이였는데 이젠 뭘 해야 직성이 풀리는 느낌...?

 

저때쯤 자주 들었던 크러쉬 신곡들..나빠도 좋은데 저것도 넘 좋다!

여자분 목소리 약간 아리아나 같았음..

우리 과 컴실..503호 너무 뷰가 좋다ㅠㅠ 날씨좋은 날은 저렇게 뻥뚫린 남산볼수있음..

컴실 야경도 좋은데 최고..

 

음 이날은 아마도 ...추석주에 있는 토요일!

신채만나러 홍대갔다(가는길에 고딩때 너무 안좋아했던 역사 선생님도 만남) 홍대 정말 백년만..

가서,,가깝지않지만 멀지도 않은 친구네에서 떡볶이 먹었는데 맛있었다 야호

날씨가 요랬다 저랬다 비왔다 ..안왔다..

저땐 거의 지구 종말 수준으로 흐렸다..

이땐 또 괜찮았다..대체 뭐니 하늘?

 

신채 생일선물 주러 간건데 오히려 받아왔다 흑흑..

넘 귀여운 가방..필라테스갈때 아주 잘 유용하게 쓰이고 있다..!

수요일 수업...끝나고 알바가야하는데 저녁 먹을 시간이 안돼서 저런거 먹고 간다ㅠㅠ흑

집가서 엄청 먹는게 함정..이것만 줄여도 살빠질듯^^

수요일은 진짜 공강이 두시간이여서 너무 싫다ㅠㅠ

너무 붕 뜨는 느낌 담엔 공강 한시간만 만들래....

불우한 현대인의 저녁밥상..알바 도착하자마자 후루룩먹고 ..초딩이들 수업하러 갔다 흑흑

핰 이게 먼전데..수요일 오전 수업 캐드수업때 이상형만들기 이런거했는데

빨리하면 보내주신다해서

빨랑하고 나가버렸다 ^^

그래서 만들게 된 결과^^%

목요일에 영토발 쉅끝나고 오늘은 마라샹궈를 먹자!하고 

샹궈랑 꿔바로우랑 시켜먹었는데 진짜 맛있었다..ㅎ ㅏ 사진보니까 또 먹고싶음..흑흑

학교 앞 마라탕 집중엔 난 탕화쿵부가 제일 내 취향이다,,

뭐랄까 특유의 자극적인 맛이 제일 강하다

(자극적인거 이제 그만 먹자해놓고 맨날 먹는 사람)

그치만 난 찌개류 처돌이기때문에 샹궈보단 탕이 더 좋은거 같다 호호호..

 

목요일 저녁인가..불한당 봤다..여태 왜안봤는지..후

진짜 잘만든거같고 신박하고..

게다가 배우들 연기력이 진짜 오바오바오바 최고다ㅜㅜ

잼썼다..비극적이고 슬프고..

파아란 노래도 들었는데 유튜브에있는 팬이만든 뮤비가 진짜 오바다

 

 

일기가 밀린거 만큼 그렇게 생각보다 거창한건 없다 ,,하하

그냥 학교 적응..?개강적응..?하느라 아무..일도 안하고 추석까지 낀데다가 ..되게 쉰느낌이다

 

햇튼..2~4주차는 이렇게 끝..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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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sep. 1st week log

just2019. 9. 7. 17:39

개강 후 일주일,,

아직 오티주라 바쁘진 않다 호호...이럴때 즐겨야한다..

약간 성격적 깡이 없어서,,막 째고 이런거 잘 못하는데 

오티주는 출석 인정되니까^^교양두개나 쨌다....호호........

개강 전 스마트숙명으로 교수님에게 온 공지...'과 제 공 지'

어떻게 개강도 전에 과제를 두개나 내주시는지..정말 대박이란 말 밖엔..흑흑...........

그래서 화요일 공강날에 필라테스 갔다가 광화문 교보가서 읽어야할 책 사서 조금 읽다가 집에 왔다.

오랜만에 광화문 교보가니까 넘 좋았다. 역시 책은 오프라인에서 봐야 읽고싶은게 많아지는거같다..

 

본인 독서 약혐론자지만 담 방학엔 꼭 책 많이 읽어야겠다..(읽고 싶은 책들 너무 많이 보였기때문..)

 

건축 스튜오티 날 너무 지겨워서 찍은 사진..

동기 물병이당. 너무 좋아 '남들과는 다르다.'

나도 살걸 후회함.,,ㅜ,ㅜ

 

이날 비가 너무 많이 왔었어서 정말 발 씻기를 강제적으로 한 세번정도 했다..

 

덴마크에간 냄쥰...사진이 너무 예뻐서 저장했다..(요즘은 폰 용량없어서 예쁜사진 일일히 다 저장못했는데,,)

 

금욜날 공간스튜끝나고 사실 교양오티 하나 더 있는데 지수랑 그냥 째고 놀러갔다 ㅋㅋㅋㅋ

대림미술관 가는 길에 탄 1711버스가 완전 신식이였다. 

친환경전기버스 저걸 찍고싶었는데 뒤에 광화문도 너무 멋져서 완벽한 사진이 되어버린...

넘 맘에 든당.

 

도착해서 가는 길에 역시나 넘 예쁜 간판(?)과 전시 소개 내용들이 쫙 걸려있었다.

넘넘 내가 좋아하는 서촌 대림미술관 ㅜㅡㅜ

물론 한남 디뮤지엄도 좋지만 난 저런 정겨운 느낌의 대림미술관이 더 좋다.

하이메 아욘 전을 보러갔당.

 

티켓사러가는 길도 이렇게 이쁘다니..난 저런 하나하나 디테일에 신경쓴 공간이 너무 좋다.

이런 공간을 꾸미는 것도 내 꿈중 하나..

 

햇튼 가서 티켓 구매하는데 그냥 디멤버십 아이디가 있어서 

혜택있는 하이메아욘 전 카드를 만들어버렸다.

 

넘넘 귀여웠던 도자기..?와 유리가 만난 공예

사진이 어둡지만 저 아이 표정에 반해서 같이 사진 찍었다.

 

놀랍게도 저 아이의 스케치이다..허허,,

지수랑 한 말...우리는 대학가려고 저거 더 이상을 만들어내고 그려냈는데..저 작가는 저렇게 스케치해도 이렇게 멋있는 공예품이 나오다니.....하고 절망했다.

 

공예전은 정말 오랜만에 왔는데, 갑자기 재수시절 공예 전공하고싶다는 막연한 꿈?이 다시 떠올랐다.

옆에서 서울대 공예준비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공예는 너무 아름답다 라는 생각이 들었고,,그냥 아무 생각없이 '예쁘고 아름답게 만들기'를 하고싶었었다!

 

 

너무 예뻤던 정갈한 귀여운 도자기들

실제론 엄지손가락만한 크기밖에 되지않아서 너무 귀여웠다. 디피도 최고.

 

전시를 보는 와중에 계속 있었던 장치들..

난 이런 디테일들이 너무 좋다ㅜ,ㅜ

빔프로젝터로 인한,,귀여워진 옹동...

 

으악 넘 멋졌던 그림자 이용한 공간 ㅜㅜ

입시때 빛과 그림자 이런 주제 진짜 많이 했었는데..넘 멋졌다.

조형물 안에 셀로판지처럼 색을 덧대서 그림자에도 색이 보여서 이뻤다ㅜㅜ

 

저 아이 이름은 Uri인데..얼굴도 귀엽고 이름도 귀여웠는데

빛뒤에서 보니까 넘 무서웠다,,호호,,

 

역시 굿즈존은 그냥 못지나치죠...에어팟케이스 너무 사고싶었는데 꾹참고

키링....저번 키링도 디뮤지엄 전시에서 산 키링이였는데 또 대림으로 호호,,

다시 한번 말하지만 전 대림러버입니다..

 

대림미술관 주변엔 이런 뜬금없는 예술(?)(예술이긴하지..)이 많다.

이거 보자마자 예엣날에 메카트니 사진전 인가 왔을때도 길거리 돌아다니며 설치미술하시는 분이 미술관 앞에

연탄과 꽃으로 설치해놓은 작품도 생각이 났다.

 

전시 다보고 나오는 길에 있던 맛있는..막국수와 육회비빔밥을 먹었다..꿀맛

 

의미없는 공강시간과 오티시간까지해서 약 3시간정도를 학교에서 낭비할수도 있었지만

갑자기 오게 된 대림미술관 넘 좋았다. 시간을 알차게 쓴 느낌 ㅎ.ㅎ

 

밥까지먹고 그냥 버스 바로 타기 그래서 광화문까지 걸어가서 버스탔다.

오는 길에 겁나 꾸벅꾸벅 졸았다..

 

요즘 넘 좋아하는 노래..

 

그리고 이번주 핫 소식은..

화요일부터 인스타그램을 안하기 시작했다.

(비록 비활해놓고 혼자 습관처럼 들어갔다가 자동로그인해서 일주일 후에 또 다시 비활해야하지만ㅋㅋㅋㅋㅋ난 바보다ㅜㅜ)

인스타로 인한 그냥 작은 스트레스들이 다 없어져서 넘 행복하고..

훨씬 더 신경쓰이는 일들이 없다.

최근에 그냥 인스타로 인한 작은 회의감때문에 이거 하나로 이렇게 내 기분이 지배되어야하는가 라는 생각이 들고 나서 인스타 중독자였던 내가 바로 비활을 했는데,, 나름 지낼만한거같다.

대신 기록을 좋아하는 내가 기록할 곳이 없어진거 빼고,,(그래서 티스토리를 시작한걸까)

 

다음주에 봐요 빠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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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summer vacation log ver.2

just2019. 9. 6. 17:06

여름 방학은...너무나 길었기 때문에 ,, 그리고 아직 개강이 실감나지않고 방학이 넘 그리워서..하는 로그 두번째!

그냥 일상적인거 끄적여보려한다.

재수학원에서 만난 친구랑 제임스진 전시회를 다녀왔다.

 

어렸을땐 전시회를 가면 글 읽는건 너무 싫고 그냥 작품만 보는게 너무 좋았다. 근데 어느 순간부터 벽에 있는 설명을 다 읽으면서 그 작가가 작품을 그리게 된 이유,배경, 등등의 작가 소개..등을 알게 되면서 뭔가 작품을 더 이해할 수 있는? 안목이 넓어지고 배경지식이 넓어지는 것이 너무 좋았다!

 

제임스진 전시회는 시간대가 우연히도 큐레이터 설명이랑 겹쳐서 듣게되었다.

완전 완전 와앙ㄴ전  뜻깊고 좋은 시간 이였다. 이번 큐레이터 설명을 들은 계기로 그 후로부터 가는 전시회는 꼭 도슨트를 듣기로 다짐했다!

 

어쩜 이렇게 색감이 예쁠까ㅠㅠ정말 희선이랑 눈물흘리면서 봤다ㅠㅠ

제임스진 전시회 갔다온 사람들은 거의 여기서 사진 찍는 병에 걸렸...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러스트레이터로서 너무 너무너무 기술자인데다가 영상까지 잘하신다니 너무 너무 부럽다.....

항상 이렇게 좋은 작업물보고 나도 해봐야지 하면서 안하는 사람...저입니다..호호

너무 맘에 들었던 제임스진의 decendent

 

 도슨트를 통해 작가님의 작업 과정을 들었는데, 작가님이 정말 완벽주의자인만큼

계획을 철저하게 세우고, 또 오래 세우고

오히려 작업을 시작하면 그 과정을 계획 덕분에 짧게하는.. 그 과정이 너무 멋있었다ㅠㅠ

 

 

제임스진 얘기는 여기서 끝내고,,

오랜만에 내 넘버원들 만난 날..

방학동안 공부하고 알바하고 그러느라 계속 카톡으로 대화만하고 정말 드디어 만났었다.

열정도에서 맛있는..목목특세트 먹고 (고기 너무 오랜만에 구워먹어서 행복 ㅜㅜ)

정말 갑분..후암동왔다.

후암동 인스타 갬성카페 가자고 ㅋㅋㅋㅋㅋ

카페 이름이 기억이 안난다..뭐였지 꼬모드 어쩌구 였던거 같은데..

진짜 예쁘긴 했다. 가서 한 말..우리도 돈만있으면 내가 인테리어하고 혠이가 제과하고 지윤이가 경영하자고 ㅋㅋㅋ

여기 다녀온 이후로, 나도 그냥 내가 좋아할만한 공간 만들어서 맛있는거 팔고

오는 사람들 행복하게 하는 공간을 만들고 싶다는 다짐아닌 다짐을 한거같다.

 

(이래서 전공인 공간디자인을 좋아하나..?)

예쁜거 시켰는데 ..에스프레소라 썼다..

역시 비주얼로 먹으면 안된다를 다시 느낀..호호...

위에 크림이 굉장히..인조의 맛..내 취향은 아녔다..

혠이 자취 선물로 준 아이디어스에서 산 얼굴캔들

아이디어스 너무 좋다ㅜ,ㅜ 아기자기 많이 팔고 먹을 것도 가성비 최구....

 

캔들 맘에 들어해서 너무 행복해따~!

 

넘넘 재밌었던 아이들과의 만남...

 

퇴근길 사진...오랜만에 퇴근길이 너무 예뻤다 ㅋ.ㅋ

출근하고 밥먹을때...심심해서 엘베에서 사진 찍었다.

집..가고 싶었다..

어느날은 스팁쩨ㅔ이~!요오니피이~ 티샤츠입고..퇴근을 해따..

여기도 선정릉...

항상 생각하는...ㅎ....

방학때 우리 학교간건...한 두번쯤 되는데 둘다 다 먹으러 갔다..

학교가 집이랑 가까워서 간..?경우인데 햇튼

마라탕 먹고 아리랑 포장해오고,,

그러다가 개강일 다가오까 바뀐 학교 앞 예쁜 포스터현수막!

 

우리학교 포스터는 넘 예쁜거같다. 짱짱 아기자기 귀여워 최고

 

 

이 글을 끝으로 1학기 여름방학 이야긴 이제 없다.,,(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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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hawaii log

time2019. 9. 4. 23:27

종강 후에도 파이널평가를 하신다는 교수님...

덕분에 일주일 학교를 더 나가고 ^^**...(교수님 성적때문에 미화됐다ㅡㅡ)

드디어 온 방학다운 방학

 

첫 계획이였던 일정, 하와이 여행을 다녀왔다. 

 

 

요 사진은 인천공항에 있었던 조형물,,한글이 예뻐서 찍었다.

정말 어느 나라를 가봐도 인천공항만큼 좋고 편리한 공항이 없는 듯하다..(인천공항 최고)

 

하와이 도착해선 날씨가 솔직히 초반엔 구렸는데 구린게 더 나은거같다.

(막상 쨍쨍하니까 너무 뜨겁고 습기오지고 힘들었다...)

날씨 구렸을때(?) 그래봤자 그냥 흐린정도 날씨에 스노쿨링하고 여러 액티비티 했는데 너무 잼썼다.

물들어가는거 겁많아서 무서워하는데 정말 잼썼다.

아쉬운게 있다면,,방수팩 들고가서 나도 사진 많이 찍을걸,,,,ㅎㅎㅎㅎ...

(액티비티 한다면 꼭,,방수팩 들고가세요)

 

 

 

도착해서 abc마트가서 사워크림맛 감자칩샀다..역시 사워크림은 어딜가나 최고다..

(저거 한 40봉지 가져오고싶었을 만큼 맛있었음 ㅜㅜ)

 

 

유행하는 사진이라메? 

땅콩크림+초코드리즐 되어있는 프레츨과자....진짜 에바 엄마랑 내 취향이다.

이것도 한 50봉지 가져오고싶었음..

 

첫 날에 ㅂㅣ행기 멀미를 너무 심하게해서 하와이 도착해서까지 정말 죽을 것 같았지만,,극복하고.,,,후

쇼핑하기 정말 좋은 나라인 만큼,,,,아울렛털고 면세점 털고,,정말 저엉말 쇼핑의 맛을 알아버리게 한 나라다 ㅡㅡ

 

정말 너무 싸고 너무 싸고 너무 싸서 쇼핑하러 주기적으로 가고싶다.

 

 

 

와이켈레 아울렛 근처 스벅에서 발견한 동전지갑...짱예뻐서 안살수가 없었다 레어템...

 

 

정말 순서가 뒤죽박죽이지만 저건...하와이공항에서 들어올때 마지막으로 구입한 면세찬스 조말론..

직원이 블랙베리향이랑 잉글리쉬 어쩌구랑 섞어서 보여줬는데 넘 좋았다,,,

담에 외국나갈때 잉글리쉬 어쩌구 살거다.

 

 

하와이 사진들이 너무너무너무 많지만,,시간이 너무 지나서 올리기 귀찮다.

역시 정리는 바로바로! 해야한다..,,

 

 

 

나는 하와이..이번 여행이 아쉬웠던 것은 2주가 너무 짧았고 생각보다 너무 쇼핑이 즐거워서 투어를 많이 안했다.

담에 가면 서핑도 배우고..다이아몬드헤드도 가고 더 액티비티를 더 하고싶다.

무엇보다!!! 다른 섬들 투어 가고싶다 호호...

 

가족들 모두 이번 여행이 만족스러워서 나도 덩달아 좋았고,,,꼭 담엔 다른 섬 가기로했다 깔,,깔,,

 

넘 재밌었던 하와이..최고...

(명품 혹은 보석 사는건,,면세보단 그냥 하와이 현지에서 구입하는걸 추천~!~~입니다)

 

 

 

 

01 first univ. vacation plan & result

just2019. 9. 4. 23:00

내 첫 방학 목표

 

처음 맞는 대학생 방학, 그리고 정말 오랜만에 길게 쉬어본 기간

항상 학기 시작이나 뭐 시작할때 계획 없으면 실행을 아예 못하는 스타일인지라 (사실 본인 엄청난 계획적 인간)

방학을 맞이할 때 계획을 세워봤었다 ..

크게 잡은 계획은 일단

1.운동 (고삼과 재수시절을 지나 체력이 엄청 쓰레기가 되어버렸고 몸이 너무 망가져서?)

2. 운전면허..

3. 툴 다루기

4. 알바 두개

5. 독서 

정도였다 ....

돌아보니 2달반?정도를 쉰다는 것이 나름 치열하게 살다와서 너무 낯설었고 가늠도 안가서 크게 저정도 잡았었다.

결과는 일단 운동 아주 꾸준히 일주일에 세번씩 필라테스했고 (필라테스 정말 강추입니다,,)

툴도 포토샵은 열심히 출석했고....일러스트는 너무 지루해서 솔직히 잘 안갔다 ...호호

알바 두개 정말 열심히 했고

독서는 원래 싫어해서 0.5권 읽은거같다. (그대신 영화많이보고 드라마 많이봤다 다른 문화 생활을 열심히 했다고 치자)

알바 두개가 은근히 바쁘고 일정이 빡세서 운전면허는 못하는 상황이 되었다,,,그리고 학원 비용도 만만치 않았..

이정도면 계획을 실행한건가..?모르겠다 사실 

그래도 100프로는 항상 안되니까 저정도만 해도 나름(?)열심히 산 방학이였다,,

 

되돌아보아 반성을 해보자면, 너무 돈만 번 방학이였던 것 같다.

알바 일정때문에 놀러가기도 쉽지않았고 막상 휴무땐 쉬는게 일순위 였고..

힘들었다면 힘들기도 했다. 

그치만 깨달은 것도 많다.

알바로 100만원 모으기가 정말 힘들구나! 그리고 서비스직은 정말 개같구나!

학원 알바를 하고 있다는거에 어느정도 감사하다!(그치만 상사는 빡친다!)

최저시급이 정말 개같다! 등등 얻은 것도 많다

 

이정도 고생은 뭐 한 것도 아니지만 다음 방학은 조금 더 여유롭게 노는 것에 주저하지않는 방학을 보내고싶다 .

그러기위해 이번 방학에 열심히 일은 한 것도 있지만,,

 

어쨋든 나의 방학 반성은 끝

다음 방학은 국내여행 많이 가고싶다~.~

퇴사하는 그 날까지....

 

그리고 아직도 난 퇴사하고싶다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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